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롤렉스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를 시작으로 박인비(27, KB금융그룹),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펑산산(중국)이 변함 없이 1~4위를 차지했다.
가장 상승폭이 큰 골퍼는 양희영이었다. 양희영은 지난 1일 끝난 혼다 LPGA 타일랜드 우승과 함께 16위에서 10위로 뛰어올랐다.
10위권 내 순위 변동이 조금 있었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5위로 올라섰고, 미셸 위(26)가 6위로 내려갔다. 시즌 처음으로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김효주(20, 롯데)는 유소연(25, 하나금융그룹)을 끌어내리고 7위로 올라섰다.
이밖에 개막전인 코츠 골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나연(28, SK텔레콤)은 한 계단 떨어진 14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 챔피언 김세영(22, 미래에셋)은 22위로 순위가 한 계단 올랐다.
한편 양희영은 혼다 LPGA 타일랜드 우승과 함께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더해 순위를 정하는 '레이스 투 더 CME 글로브' 랭킹에서도 962점으로 1위에 올랐다. 김세영이 610점으로 3위, 최나연이 510점으로 5위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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