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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3 MC 박정현 진행 실력 점점 좋아지네'

2015-02-14 12:51

가수 박정현이 MBC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3’에서 최고의 가창력에 매주 성장하는 진행 실력까지 겸비, ‘종합선물세트’ 같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박정현은 지난 13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3’에서 특유의 애교 넘치는 말투에 여유 있는 농담까지 건네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나가수3 MC 박정현 진행 실력 점점 좋아지네'
‘나는 가수다3’ 첫 방송에서 “실수해도 괜찮다고 했어요”라며 새내기 MC의 풋풋함을 보였던 박정현은 이번 방송에서 “시간이 후다닥 지나는 거 같아요. 우리 두 곡씩 할까요?”라는 과감한(?) 제안으로 객석을 들었다 놨다 했다.

‘나는 가수다’ 이전 시즌에서 ‘명예졸업’하며 자타공인 최고 가창력의 소유자로 인정 받은 박정현은 현재 시즌3 ‘나가수’에 합류해 진행과 무대,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큰 부담 속에서 박정현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지난 6일 방송에서 전람회의 곡 ‘기억의 습작’을 여성의 시각으로 재해석 한 무대를 펼쳐 ‘전설의 무대’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 곡으로 1라운드 1차 경연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로 정상을 휩쓸며 ‘뮤지션 박정현’의 막강한 파워를 증명했다.

박정현은 ‘레전드 무대’에 만족하지 않고 진행에서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첫 방송 당시 매우 긴장한 모습으로 한 글자, 한 글자 또박또박 발음하는 귀여운 진행으로 사랑을 받았다면, 이제는 관객의 호응까지 이끌어 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앞서 박정현은 첫 방송 당시 발음이 엉키자 “매끄러운 진행에 깜짝 놀라셨죠?”라고 말하는가 하면, “차차 나아지겠죠?”라는 애교 멘트로 센스 있게 위기 상황을 모면하며 MC 꿈나무의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요정 같은 외모에서 뿜어져 나오는 사랑스러움도 ‘MC 박정현’의 매력을 업그레이드하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박정현은 시크하면서도 여성미를 높여주는 실크소재의 원피스부터, 단아하면서도 러블리한 미니 원피스까지 다양한 패션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매력을 발산하는 중이다.

한편, '나는 가수다3'는 박정현의 단독 진행으로 꾸며지고 있다. 이번 주 경연에서 효린(씨스타)가 탈락하면서 박정현, 양파, 소찬휘, 스윗소로우, 하동균이 새롭게 합류한 2팀의 아티스트와 2차 경연을 벌이게 된다.

‘나는 가수다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CBS노컷뉴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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