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의 제작과 배급을 맡은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6일 오는 3월 '강남 1970'이 중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의 뒤를 잇는 '강남 1970'은 개봉 전 아시아 전역과 북미 선판매를 확정한 바 있다.
이미 중국 내에서 '강남 1970'의 인기는 인터넷 검색양만 10억 건을 넘어설 정도로 뜨겁다. 중국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한류스타 배우 이민호의 영향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판 티저 포스터는 사실적인 국내 포스터와 달리 이민호를 전면에 부각시키고, 대지의 진흙탕과 로고에 금빛 효과를 더해 드라마틱하게 제작됐다.
중국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상해 뉴엠파이어 엔터테인먼트와 배급 전문회사 심천 대방 미디어가 판권을 수입해, 중국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영화로 배우 이민호와 김래원이 출연한다. 지난달 21일 개봉해, 2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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