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는 친구에서 공식 연인이 됐다. 이날 한 매체가 열애설을 보도하자 양측의 소속사가 즉시 열애 사실을 인정한 것.
특히 이날은 조정석이 새 소속사와의 계약을 발표한 날이기도 했다. 전지현, 박민영 등이 소속된 문화창고에 새 둥지를 튼 조정석은 이적 하자마자 열애설로 연예면을 달구게 됐다.
얼마 전 그룹 엠블랙의 멤버였던 배우 이준에게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지난달 8일 프레인TPC와 계약을 맺었다는 보도가 나온 당일 동창생과의 열애설이 터져 나왔기 때문. 당시 소속사 측은 "친한 친구들일 뿐 연인관계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열애설은 아니지만, 소속사와 계약 후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경우도 있다.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인기몰이에 성공한 방송인 장위안의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장위안은 지난달 19일 SM C&C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강호동, 김병만, 신동엽, 전현무 등 굵직한 MC들과 한솥밥을 먹게됐다는 기쁨도 잠시, 2일 후 과거 어학원에서 강사로 활동하던 당시 무단 결근, 지각을 일삼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사 측은 부랴부랴 보도자료를 내고 해명과 사과를 해야했다.
'액땜'이라고 표현해야 할까. 앞으로 스타들과 계약에 나서는 소속사들은 이같은 상황을 대비해 여러 해명자료를 준비해 놔야할지도 모를 일이다.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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