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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의 제왕' 임동진, 10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2015-01-30 08:56

'사극의 제왕' 임동진, 10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
'사극의 제왕' 임동진이 다시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2006년 KBS1 대하드라마 '대조영'을 끝으로 잠시 연기를 내려놓고 성직자로 새 인생의 막을 연지 거의 10년만이다.

하얀돌 이앤엠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임동진이 KBS 1TV 광복 70주년 특별기획 대하드라마 '징비록'(극본 정형수 정지연/연출 김상휘)에서 윤두수 역으로 전격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윤두수는 서인을 대표한 인물로 동인인 류성룡(김상중 분)과는 파가 달라 갈등관계에 있었지만 임진왜란이라는 난국을 함께 수습하고 나중에는 영의정까지 올랐던 인물이다.

하얀돌 이앤엠 측은 "임동진 선생은 지난해 12월 말 목사직에서 정년 퇴임한 이후 많은 러브콜을 받아왔다"면서 "연기 투혼을 다시 한 번 쏟아 넣겠다는 각오가 대단해 카리스마있는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임동진은 그동안 드라마 '대조영', '걱정하지마', '어여쁜 당신', '왕의 여자', ‘왕과비’, '제5공화국', ‘달무리’ 등 방송3사를 넘나드는 활발한 작품활동과 영화, 연극 등의 수많은 출연으로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견배우이다.

'징비록'은 임진왜란 당시 도체찰사 겸 영의정이었던 서애 류성룡 선생이 임진왜란 7년간의 내용을 집필한 것으로 전란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까지를 다룬다.

김상중, 김태우, 임동진, 이재용, 김규철, 김혜은, 노영학 등이 출연하며 2월 14일 KBS1TV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CBS노컷뉴스 변이철 기자 nocutcultur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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