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주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인근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 · 704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5언더파 공동 30위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공동 32위였던 최경주는 2라운드에서 버디를 4개 잡았지만, 보기를 3개나 범하면서 순위가 떨어졌다.
하지만 마지막 18번홀에서 이글을 낚았다. 두 번째 샷이 홀 8m 옆에 떨어지자 최경주는 이글 퍼트를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덕분에 순위도 공동 30위로 올랐다. 12언더파 공동 선두 웹 심슨, 맷 쿠차, 저스틴 토마스(이상 미국)과 7타 차.
1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쳤던 배상문(29)은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중간합계 3언더파로 순위도 공동 56위까지 떨어졌다.
이밖에 재미교포 케빈 나(32)와 제임스 한(34)은 중간합계 7언더파 공동 14위에 올랐고, 김형성(35, 현대자동차)은1언더파 공동 69위를 기록했다. 노승열(24)은 중간합계 1오버파로 컷 탈락했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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