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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우승 재도전…소니오픈 공동 23위 출발

2015-01-16 13:23

"이번에는우승할게요."배상문이소니오픈에서다시한번우승에도전한다.(자료사진=신한금융그룹)
"이번에는우승할게요."배상문이소니오픈에서다시한번우승에도전한다.(자료사진=신한금융그룹)
뒷심 부족으로 새해 첫 대회 우승을 놓쳤던 배상문(29)이 하와이에서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배상문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인근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 · 704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1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치며 공동 23위에 자리했다.

나쁘지 않은 출발이다. 8언더파 공동 선두인 폴 케이시(잉글랜드), 웹 심슨(미국)과 5타 차. 2~4라운드에서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격차다.

배상문에게는 우승이 절실하다. 병역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어렵게 출전한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다 3라운드 3위, 4라운드 6위로 미끄러졌기 때문이다. 특히 이달 안으로 귀국해야 하는 상황이라 기회가 얼마 없다.


재미교포 케빈 나(32)가 4언더파 공동 12위로 출발했고, 최경주(45, SK텔레콤)는 노승열(24),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와 함께 2언더파 공동 32위를 기록했다. 최경주는 2008년 소니오픈 챔피언이다.

이밖에 재미교포 존 허(25)와 김형성(35, 현대자동차)이 1언더파 공동 49위, 박성준(29)이 2오버파 공동 111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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