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KBS는 "이유리가 '투명인간'에서 하지원에 이은 두 번째 게스트로 등장, 더욱 악랄해진 연민정이 되어 시청자 곁을 찾는다"고 밝혔다.
'투명인간'은 연예인들이 회사를 찾아가 직장인들과 투명인간 놀이를 벌이는 포맷의 리얼 버라이어티다. 연예인이 사무실로 들어간 후 100초 안에 웃기면 성공, 못 웃기면 실패로 간주되며 끝까지 웃음을 참아내는 직장인에게는 5일간의 휴가가 주어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유리는 숨겨진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일찌감치 촬영장에 도착한 그는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잘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입만 열면 빵빵 터지는 입담으로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지난주 하지원이 고정 멤버 못지 않은 열정으로 지루할 뻔 했던 프로그램의 재미를 끌어 올렸던만큼, 이유리의 이번 활약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 측은 "지난해 실감나는 악녀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유리가 뛰어난 예능감을 발휘한 덕분에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라며 "직장인들의 웃음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유리가 어떤 비장의 무기를 꺼내들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14일 오후 11시에 방송.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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