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3(화)

축구

한국 축구의 미래, 러시아 친선대회 결승 진출

안익수 감독 체제 U-18 대표팀, 개최국 러시아와 우승 다툼

2015-01-10 13:25

'한국 축구의 미래'들이 국제친선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U-18) 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상트페테르부르크 선발팀과 2015 러시아 친선대회 2라운드 H조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30분에 터진 강지훈(용호고)의 결승골을 지킨 이 승리로 U-18 대표팀은 결승에 진출해 개최국 러시아와 우승을 다툰다.


러시아를 포함해 그리스, 일본, 불가리아 등 18개 팀이 참가한 이 대회에 출전한 U-18 대표팀은 2년 뒤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목표로 구성됐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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