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화는 서울 망원동 지하 작업실에서 혼자 힘으로 인공위성을 만들어 우주로 띄우기까지의 과정을 기록하고 있다.
티셔츠 1만 장을 팔아 1억 원의 인공위성 발사비용을 충당해 DIY(직접 만들라는 Do it yourself의 준말) 방식으로 인공위성을 만들어 우주로 띄우겠다는 야심찬 계획에 도전한 아티스트 송호준. 오늘도 그는 자신만의 별을 쏘아 올리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안고 망원동 지하 작업실에서 고군분투 중이다.
하지만 그의 예상과 달리 티셔츠는 도통 팔리지 않고, 발사 일정은 거듭 연기된다. 까다로운 기술적 문제까지 돌파해야 하는 인공위성 DIY 작업 속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개인 인공위성 프로젝트는 점차 벅찬 도전이 되어간다. 과연 그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주인공인 송 씨는 2013년 9월 한 예능프로그램에 비연예인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세계 최초로 진행하는 개인 인공위성 프로젝트를 소개해 '괴짜 아티스트'라는 칭호를 얻기도 했다.
그는 인터넷에 공개된 자료들을 통해 인공위성을 스스로 만들고, 티셔츠 1만 장을 팔아 1억 원의 인공위성 발사비용을 충당하겠다는 다소 무모해 보이는 도전에 나섰다.
송 씨는 극중 미국 유럽 남미 등을 넘나들며 인공위성을 쏘아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프로젝트는 매 순간 위기를 겪게 된다.

또 다른 티저 포스터에는 유튜브에 공개된 송 씨의 영상 작품에서 발췌한 그의 발언이 담겨 있어 웃음을 선사한다.
"이것은 꿈과 희망을 전파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 일은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엄청난 시간이 소모되기 때문에, 당신은 백수여야 합니다. 장점은 많습니다. 엄마가 너 요즘 뭐 하고 다니느냐고 하면, '나 요즘 인공위성 쏘면서 꿈과 희망을 전파하고 있어'라고 대답하면 됩니다."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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