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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카트', 7일 종영…'관객과의 대화' 마련

2015-01-05 09:18

좌로부터함세웅신부,백기완통일문제연구소장,명진스님
좌로부터함세웅신부,백기완통일문제연구소장,명진스님
지난해 11월 13일 개봉해 장기 상영 중인 영화 '카트'가 오는 1월 7일(수) 종영한다.(인디스페이스에서는1월 15일까지 상영)

'카트'는 상영관수와 좌석수 축소에도 관객들에게 지속적인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2월 8일부터 ‘대한극장’과 ‘인디스페이스’에서 장기 상영에 돌입한 바 있다.

'카트' 단체 관람은 지난 달 2일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명진 스님, 함세웅 신부 등 사회문화종교계 지도자들이 삼성전자서비스, 씨앤앰, 티브로드,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비정규직 설치수리기사 노동자 100여명과 함께 단체 관람을 독려하며 촉발됐다.

이어 한달 간의 장기 상영 기간 동안 각계 각층의 자발적인 단체 관람이 계속되어 화제를 모았다.

배급사인 리틀빅픽처스에 따르면 장기 상영에 돌입한 후 향후 진행 예정인 단체를 포함하여 약 70여개의 단체에서 '카트' 단체 관람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한편, '카트' 종영을 앞두고 5일(월)부터 감독과 제작자가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한다.

1월 5일(월)에는 부지영 감독, 6,7일(화, 수)에 제작자인 명필름 심재명 대표와 이은 대표가 각각 참석하여 영화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종영 인사를 드릴 예정이다.

영화 <카트>는 상업영화 최초로 비정규직 노동 문제를 다룬 작품으로“남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 라는 호평을 받으며 약 82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CBS노컷뉴스 변이철 기자 nocutcultur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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