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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김수현·'장보리' 이유리, 올해 빛낸 탤런트

드라마 인기 반영된 결과

2014-12-23 15:42

배우김수현(왼쪽)과이유리(자료사진)
배우김수현(왼쪽)과이유리(자료사진)
'별그대'와 '장보리'의 인기는 아직 식지 않았다. 두 드라마를 이끈 배우 김수현과 이유리는 나란히 올해를 빛낸 탤런트로 선정됐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5일까지 4주간 전국(제주 제외)의 만 13세 이상 남녀 1,703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탤런트'에 대해 조사했다. 22일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김수현(19.6%)과 이유리가(18.2%)가 각각 1, 2위로 꼽혔다.

1위에 오른 김수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매력적인 외계인 캐릭터 도민준 역을 맡아 천송이 역의 전지현과 커플 연기를 펼쳤다. 특히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별그대 신드롬'을 일으켰다.

김수현은 30대 이하 연령층에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그중 젊은 여성들에게 호감도가 높았다.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히로인 이유리는 밉지만 사랑스러운 악녀 연민정을 연기하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유리는 50대 이상 장년층에게 김수현보다 더 많은 지지를 얻었다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별그대'에서 김수현과 호흡을 맞춘 전지현(17.6%)이 3위, 6년 만에 MBC 드라마 '마마'로 복귀한 송윤아(6.1%)가 4위, '왔다 장보리'의 주인공 오연서(5.9%)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배우 유동근, 조인성, 고두심, 김태희, 김희애가 10권에 포함됐다.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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