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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열풍' 김보성 "막걸리 홍보 동참"

2014-12-22 09:04

김보성자료사진(박종민기자)
김보성자료사진(박종민기자)
전통주 막걸리 홍보에 '의리열풍'의 주인공 김보성이 가세한다.

김보성은 오는 23일 오후 이태원에 있는 막걸리 전문점 '월향'에서 한국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교수가 진행하는 '막걸리 유랑단' 행사에 참여한다.

서 교수와 김보성은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막걸리를 마시면서 막걸리에 얽힌 추억과 막걸리가 좋은 점 등을 이야기하는 토크쇼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이 막걸리 주막을 이태원에 차린 것은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 때문이다.

서 교수는 지금까지 배우 송일국·정준하·조재현, 가수 김장훈을 광장시장, 통인시장, 남대문시장 등으로 초청해 막걸리 유랑단 행사를 열었다.

서 교수는 "이 행사는 젊은층, 외국인을 대상으로 문화콘텐츠와 막걸리를 결합해 기존 막걸리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소비계층을 다양화해 막걸리 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보성은 "우리의 전통주를 사랑하고 마시는 것이 또 하나의 '의리'라고 생각한다.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다 즐길 수 있는 우리 막걸리를 주변 사람들에게 더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랑단을 꾸리는 데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한다.

내년부터는 전국 지방 도시와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더 많은 이들에게 막걸리를 홍보 할 계획이다.

서 교수는 지난 2011년부터 '비빔밥 유랑단'을 결성해 전 세계를 다니며 현지인들에게 비빔밥을 직접 시식하게 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했다.CBS노컷뉴스 임기상 선임기자 kisanglim@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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