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합 음악으로 구성된 이 뮤직비디오는 재미있는 가사를 통해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스럽게 매운 음식에 도전장을 내민 외국인에 대한 감정을 유쾌하고 통쾌하게 전달했다.
‘청량고추, 불닭발은 내 식사의 기본. 죽음의 식단? , ‘샘 해밍턴, 화생방 눈물 그건 못참지’, ‘매운걸 다 먹어줄께 자 덤벼! 덤벼!’. 이는 뮤직 비디오에 나오는 가사의 일부이다.
뮤직비디오 주인공인 제시데이는 일반적으로 ‘외국인은 매운 것을 못 먹을 것이다’, ‘외국인은 매운 것을 싫어할 것이다’ 라는 편견을 가진 한국인들에게 한국어랩과 함께 힙합 음악에 맞춰 코믹스럽게 소개한다.
또한, 뮤직비디오의 배경은 한국의 전통을 상징하고 매운맛에 맞서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경기장을 활용하였으며, 두 장소를 오가며 역동적으로 장면을 구성했다.
최근 한국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져감에 따라 예능과 같은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 영향력이 확대되어 가면서 외국인 전성시대를 이루고 있다.
제작사인 AJP 프로덕션의 대표인 올리안 레네는 “이번 뮤직 비디오를 통해 한국인들이 외국인의 대한 생각과 관심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외국인에 대한 편견을 재미있게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인 제시데이는 캐나다인으로 한국에서 매운 음식만을 찾아 다니며 도전장을 내고 있는 유쾌한 외국인.
제시는 매운 것으로 유명한 한국의 맛집을 돌아다니며 매운맛에 도전하고, 유투브를 통해 그 생생한 현장을 영상에 담아 재미있게 전하고 있다.
지난달 25일에 방송된 ‘스타킹’에서는 매운 것을 즐겨먹는 외국인으로 초대되어 게스트들과 매운 음식을 먹으며 대결을 펼쳤다.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한국노래 랩으로 3위를 수상한 바 있다.
CBS노컷뉴스 이전호 선임기자 j12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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