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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 父, '친일파' 루머에 수사의뢰

2014-11-13 11:37

엑소수호(자료사진/황진환기자)
엑소수호(자료사진/황진환기자)
아이돌그룹 엑소(EXO) 멤버 수호의 부친인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가 자신을 친일파로 지목한 일부 네티즌을 수사의뢰했다.

13일 중앙일보는 '김 교수가 일부 네티즌의 글이 자신과 아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12일 경찰청(사이버 안전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보도했다. 김 교수는 오는 17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수는 "중도보수를 표방해온 시민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는 뉴라이트가 아니라고 해명했는데도 자신을 친일파로 규정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또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인 수호도 자신을 친일파 아들로 묘사한 글을 접한 후 김 교수에게 전화를 걸어 사실 여부를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수는 수호에게 "사실 무근이라고 말해줬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김 교수를 뉴라이트 및 친일파와 연관시킨 글이 올라왔다. 특히 그의 아들인 엑소 멤버 수호를 '친일파 아들'로 묘사하며 논란이 일었다.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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