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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명 사살한 저격수 "나는 영웅인가 악마인가"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아메리칸 스나이퍼' 내년 1월 개봉

2014-11-13 09:32

255명 사살한 저격수 "나는 영웅인가 악마인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에서 거장으로 거듭난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신작 '아메리칸 스나이퍼'가 내년 1월 관객을 찾아온다.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공식 160명, 비공식 255명을 저격 사살해 미군사상 최다 저격 기록을 지닌 미 해군 저격수 크리스 카일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15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부문에서 20주간 1위를 기록한 실존 인물의 베스트셀러 자서전 베스트셀러가 원작.

'용서 받지 못한 자' '그랜 토리노' '밀리언 달러 베이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뽐내 온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다.


그는 삶과 죽음의 전쟁터에 버려진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단순한 영웅주의가 아니라, 적을 죽이면서 그 자신도 죽어갔던 한 남자의 내면에 귀를 기울인다.

주연은 'A특공대'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지.아이.조'의 시에나 밀러가 맡았다.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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