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9일 제주 오라CC에서 '제5회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는 '골프존 채리티 한국시니어오픈'에 참가한 시니어 선수와 주니어 선수가 2인1조로 짝을 이뤄 라운드하는 시니어-주니어 골프 프로암 대회다. 대회에 참가한 주니어 선수는 시니어 선수를 통해 투어 선수로서의 매너와 경기 노하우 등을 전수받을 뿐만 아니라 장학금도 전달받게 된다.
장학금은 총 1억원 규모로 골프존 채리티 한국시니어오픈에서 시니어 선수가 받은 상금 일부가 포함돼 있다. 시니어 선수들은 우승 상금 중 20%를 장학금으로 기부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대회 우승자 김용재와 KPGA 시니어투어 3년 연속 상금왕 최광수, 최상호 등 시니어 선수 40명과 US아마퍼블릭링크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성은정과 인천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 이소영, 국가대표 상비군 류현지 등 중고등부 주니어 선수 40명이 참여한다.
2012년과 2013년 이 대회에 참가했던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박결은 "대회를 통해 시니어 분들께 코스 공략 방법부터 쇼트게임 노하우까지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키다리아저씨 대회는 골프존문화재단이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해 주니어 선수를 육성하고자 기획하고 개최하는 대회"라며 "앞으로도 미래 골프 주역이 될 주니어 선수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업계 발전에 도움이 되는 책임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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