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11일 이수민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기존의 세마스포츠마케팅 소속 선수는 박세리, 최나연, 신지애(26), 안시현(30.골든블루) 등이다.
2011년부터 4년 간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수민은 2012년 한국 아마추어 선수권대회를 포함, 국내 아마추어 대회에서만 20승 이상의 승수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오픈에서 아마추어 자격으로 우승을 거둬 '프로 잡는 아마'로 주목을 받았다. 아마추어 선수가 K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건 2006년 9월 김경태(29.신한금융그룹) 이후 7년 만이었다. 이수민은 당시 3라운드에서 18홀 최저타 타이 기록(62타)을 작성하기도 했다.
이수민은 "이제 막 프로로 전향하는 신인으로서 박세리, 최나연, 신지애 프로 등 세계적인 골프 스타 선배님들이 계시는 세마스포츠마케팅과 함께 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남아있는 코리안투어에서 1승을 올리고 내년에는 신인왕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이성환 세마스포츠마케팅 대표는 "이수민 선수는 뛰어난 운동신경과 강한 승부욕에 외모까지 겸비해 차세대 국내 남자 골프의 유망주로서 침체된 KPGA 투어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이라며 "이수민 선수가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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