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싱웨어 매치플레이 64강]김태훈 VS 박일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5201406250114482nr_00.jpg&nmt=19)
김태훈과 박일환의 맞대결은 박일환의 승리가 예상된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올 시즌 성적만 놓고보면 박일환쪽에 무게중심이 실린다. 김태훈이 GS칼텍스 매경오픈과 SK텔레콤오픈에서 연이어 컷 탈락할때 박일환은 공동 5위(매경오픈), 공동 12위(SK텔레콤오픈)에 오르며 루키답지 않은 실력을 뽐냈다.올 시즌 원아시아 시드와 KPGA투어 3차 Q스쿨 상위입상자로 KPGA투어카드를 받은 박일환의 올 시즌 기세가 만만치 않다.
김태훈의 장기인 드라이버 장타가 흔들리는 것도 불안요소다. 드라이버 비거리도 지난해보다 줄어 289야드에 그치는 상황에서 정확도도 떨어졌다. 김태훈은 올 시즌 3개 대회에서 페어웨이 안착률이 72%에 머물고 있다. 지난해 김태훈은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97야드의 장타를 뿜어냈었다. 아이언샷도 지난 해와 달리 무뎌졌다. 지난 해 KPGA투어 4위권(77.68%)에 이름을 올린 그린적중율은 올해 14위(68%)까지 떨어졌다. 올 시즌을 앞두고 클럽을 야마하로 교체하면서 아직 완벽히 적응하지 못한 모습이다.
박일환은 김태훈과 달리 장타자가 아니다. 올 시즌 평균드라이버 비리는 271야드에 불과하다. 그러나 올 시즌 김태훈과 달리 기복없는 플레이가 강점이다.
대회가 열리는 88CC는 전장이 7,017야드로 비교적 길지않은 코스다. 이 때문에 장타자에게 유리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한 가지 염두해둬여 할 게 있다. 길지않고 까다롭지 않은 코스는 장타자에게 유리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도 티샷의 정확도가 담도됐을 때 이야기다.
김태훈이 박일환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흔들리는 장타를 잡아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박일환에게 64강에서 덜미가 잡힐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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