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오픈]전인지의 페어웨이 벙커샷

[마니아리포트 조원범]전인지(20.하이트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올시즌을 시작한다. 지난해 목 부상으로 시즌을 아쉽게 마무리했던 전인지는 전지훈련 기간 동안 부상 치료에 집중했다. 신인답지않은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냈던 만큼 올시즌 전인지에 대한 골프팬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태다.

롯데마트 여자오픈 첫날 성적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1타를 잃고 공동 68위에 자리했다. 그러나 2라운드에서는 3언더파를 기록하며 중상위권으로 뛰어 올랐다.

전인지는 지난해 벙커세이브율 61.54%로 이 부문 2위에 올랐다. 전인지의 페어웨이 벙커샷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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