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생 김홍민은 17일 경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네 번째 풀코스 만에 개인 최고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그는 더운 날씨에 기록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우승해 영광이라며, 국가대표로 성장해 한국 마라톤을 빛내겠다고 했다.
지난해 우승자 김학수(2시간21분35초)와 홍진표(이상 삼성전자)가 뒤를 이었다.
국제 남자부에선 에티오피아의 물루게타 아세파 우마가 막판 접전 끝에 케냐의 로버트 키무타이 응게노를 3초 차로 제치고 2시간6분56초로 우승했다.
국내 여자부는 김가이(김천시청)가 2시간41분07초로 정상에 섰다. 그는 앞으로 기록을 더 줄이겠다고 다짐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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