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호의 시크릿레슨]<9>김도훈의 드라이버 스윙 분석

[마니아리포트 조원범]김도훈(24)은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상금 순위 3위에 오르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골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김도훈은 지난 10월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14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차례, 준우승 1차례를 포함, 8차례나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게다가 큰 키와 훤칠한 외모도 겸비해 골프팬들의 인기를 얻었다.

김도훈의 드라이버 샷을 소개한다. 김민호 마니아리포트 플레잉에디터는 "김도훈의 장점은 하체를 잘 이용한다는 것"이라고 말하며 "특히 백스윙에서 S자로 휘어져있던 등 모양이 임팩트 시 C자로 변하는 모습을 주의깊게 볼 것"을 당부했다. 김도훈의 드라이버 샷 노하우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김민호 프로

경희대 골프경영학과 졸업
2004년 KPGA 준회원 입회
2005년 로하스 챌린지투어 6회 최연소 우승(만 16세)
現 서초 삼성레포츠센터 레슨 프로
現 아디다스골프 소속 레슨 프로

[wonbum72@maniarepo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