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수는 "오늘(최종라운드) 공이 잘 안 맞았고 몸도 불편해서 힘든 경기를 했기 때문에 우승 후 기분이 더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수가 GTOUR 시즌 3승을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스크린골프 모임'이 한몫했다. 김민수는 GTOUR를 함께 뛰는 하기원(32.MFS), 지난 WGTOUR(더블유지투어) 윈터시즌 3차 대회 우승자 김지민(25.코브라푸마) 등과 모임을 만들어 함께 연습하고 있다. 김지민은 GTOUR에, 김민수와 하기원은 WGTOUR에 방문해 서로를 응원한다. 김민수는 "(김)지민이가 미국에 전지훈련 갔는데 돌아오면 GTOUR와 WGTOUR에서 다시 한 번 같이 우승을 거뒀으면 좋겠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올해부터 볼빅의 후원을 받게 된 김민수는 "2014년에는 새 스폰서와 함께 하게 됐기 때문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며 "KPGA 1부 투어와 GTOUR를 함께 뛸 생각이고 해외 진출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군대 문제도 빨리 해결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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