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터치]2012년 최고의 드라이버는?

[채보미 앵커멘트]

안녕하세요! 골프터치 채보미입니다. 2012년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이맘때쯤이면 송년회도 하면서 한 해를 돌아보고 마무리하곤 하죠.마니아리포트도 2012 시즌 한해를 정리하기 위해 올 한해 결산 특집을 준비했습니다. 이름하여 '응답하라 2012골프'.

마니아리포트는 '응답하라 2012골프'를 통해 골프마니아들이 가장 좋아했던 클럽을 조사해봤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올 한 해 골프마니아들을 흥분시켰던 클럽은 어떤 게 있었는지 알려드릴께요.

[유혜연 리포터 멘트]

'응답하라 2012골프'를 통해 나타난 드라이버 시장의 최고 인기제품은 무엇이었을까요?

총 1313명의 설문에 참여해 무려 500분이 이 제품을 선택해주셨습니다. 바로 타이틀리스트 913 드라이버가 그 주인공인데요. 타이틀리스트 913은 지난 11월 출시된 만큼 따끈따끈한 '신상' 이라는 프리미엄이 더해진 것도 하나의 이유겠죠?

타이틀리스트 913 드라이버에 이어 골퍼들의 사랑을 받은 드라이버는 바로 핑골프의 G20이었습니다. G20은 213명의 선택을 받아 올해 나를 가장 흥분시킨 드라이버 2위에 이름을 올습니다. 그리고 테일러메이드의 R11s와 로켓볼즈 드라이버가 각각 3,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채보미 앵커멘트]

올 한해 골프마니아를 가장 흥분시킨 클럽을 알아봤는데 어떠셨나요?

'응답하라 2012골프' 첫 순서로 소개해드린 클럽시장 정보를 들어보니 올 한해는 타이틀리스트의 활약이 정말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한편 골퍼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브랜드들이 주춤한 모습을 보인 것도 눈에 띄는데요. 골프클럽 하면 떠오르는 테일러메이드나 던롭, 그리고 투어스테이지, 캘러웨이의 선호도가 많이 떨어진 것 같아 아쉽습니다.

'응답하라 2012골프'는 새해 첫주에도 이어집니다. 새해 첫주에 소개하는 '응답하라 2012골프' 그 주제는 '2012 한해 가장 인기있었던 골프장' 입니다. 골프마니아클럽과 골마켓을 통해 진행되는 설문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리구요. 저희는 새해 첫주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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