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터치]코리안 브라더스 13명 미PGA투어 Q스쿨 최종 예선 도전

[마니아리포트 채보미 앵커멘트]
올해를 끝으로 사라지는 미PGA투어 Q스쿨 최종예선이 현지시간으로 28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퀸타 PGA웨스트 골프장에서 개최됩니다.
Q스쿨 제도가 올해를 끝으로 사라지는 만큼 많은 선수들이 미PGA투어에 진출하기 위해 이번 Q스쿨에 응시했는데요, 13명의 한국인 선수들이 최종예선에 진출했다고 합니다.

[유혜연 리포터 멘트]
2013년에는 미PGA투어에서 더욱 많은 한국인 선수들의 활약을 지켜볼 수 있을까요?
세계 최고의 무대인 미PGA투어에 도전장을 던진 13인의 한국인 선수들이 미PGA투어 시드권을 움켜쥘 수 있을지 골프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Q스쿨 최종예선은 지옥의 레이스라고도 불립니다.
6일간 10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는 살인적인 일정과 피를 말리는 신경전때문인데요,
이번 최종예선에는 강성훈과 대니리 등 Q스쿨 재수생을 비롯해 김형성, 이경훈, 장익제가 일본프로골프투어 상금 상위랭커 자격으로 최종예선에 직행했고 1,2차 예선을 거친 김시우와 김민휘, 김대현 등도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채보미 앵커멘트]
미PGA투어 Q스쿨 최종예선에는 총 165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고 하는데요,PGA웨스트의 2개 코스에서 나뉘어 경기를 진행해 공동 25위까지는 PGA투어 출전권을 받게되는만큼 선수들의 경쟁도 치열할 것 같습니다.
6일간 힘든 경쟁을 앞두고 있지만 13인의 한국인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할께요.

[채보미 앵커멘트]
벌써 11월도 벌써 마지막 주죠? 2012년 달력도 이제 한장만 남아있네요.
빨리 지나가는 시간만 탓하기에도 아까운 11월의 마지막 한주, 즐겁고 보람차게 보내시구요
골프터치는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찾아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