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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형 없이 이겼다' 정관장, 박지훈 연속 3점포로 SK 역전승...8승 4패 2위

2026-11-06 23:50

3점 넣고 기뻐하는 박지훈. / 사진=연합뉴스
3점 넣고 기뻐하는 박지훈. / 사진=연합뉴스
존 무니에 변준형까지 빠진 안양 정관장이 국내 선수들의 분전 속에 서울 SK를 83-79로 꺾고 2위로 뛰어올랐다.

정관장은 6일 홈에서 8승 4패를 기록하며 5승 3패의 SK를 끌어내렸다. 1옵션 무니가 장기 부상인 데다 가드 변준형마저 발목 통증으로 쉬었지만 박지훈, 한승희, 문유현이 공백을 메웠다.

SK는 3쿼터 초반 워니와 오재현이 3분 만에 9점을 합작하며 앞서갔다. 정관장은 아반도의 3점포와 자유투로 3점 차까지 따라붙었고, 4쿼터 7분여 박지훈의 연속 3점포로 73-71 역전에 성공했다. 막판 두 팀 모두 실책과 자유투 실패가 이어졌고, SK는 17.5초 전 안영준의 자유투로 1점 차까지 쫓았지만 뒤집지 못했다.

아반도가 21점, 라숀 토마스가 20점 13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SK는 안영준(18점 10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자유투 14개 중 5개만 넣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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