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TGL은 투모로우 스포츠(TMRW Sports)가 LPGA와 협력해 출범시킨 새로운 여자 팀 골프 리그다. 메이저 대회 우승자와 올림픽 출전 선수는 물론, 여자 골프계를 대표하는 베테랑부터 주목받는 차세대 유망주까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미셸 위 웨스트를 비롯해 일본의 이와이 아키에 등 스타 선수들이 포진한 LAGC는 개막전에 이어 10일 모터시티 골프클럽(Motor City Golf Club)과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모터시티 골프클럽에는 여자 골프 세계랭킹 2위인 태국의 지노 티띠꾼과 세계랭킹 5위인 중국의 인뤄닝이 소속돼 있다.
WTGL에 참가하는 각 팀은 5명의 선수로 구성되며, 매 경기 팀별로 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에 따라 경기마다 출전 선수 조합과 라인업을 결정하는 전략이 승부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WTGL 첫 시즌에는 총 5개 팀이 참가해 모든 팀이 서로 한 차례씩 맞붙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정규 시즌을 치른다. 각 경기 결과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정규 시즌 종료 후에는 단판 승부로 진행되는 준결승과 3전 2선승제 결승을 거쳐 초대 챔피언을 가린다.
한종훈 기자
[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hjh@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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