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FC는 2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MLS 33라운드에서 서부 12위 미네소타에 덜미를 잡혔다. 리그 3경기 무승에 빠지며 승점 47(12승 11무 10패)로 6위에 머문 LAFC는 최종전을 남기고 4위 세인트루이스 시티(51)와 4점 차로 벌어졌다.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은 확정했지만, 3판 2승제 1라운드에서 1, 3차전을 홈에서 치르는 1∼4위 시드는 물 건너갔다. MLS는 콘퍼런스별 7위까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직행하고, 8, 9위는 와일드카드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4-2-3-1에서 드니 부앙가 뒤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전반 29분 롱 스로인을 걷어낸 공이 호아킨 페레이라의 왼발에 걸려 먼저 실점했고, 33분 손흥민의 왼발 슈팅은 골키퍼에 막혔다. 1분 뒤엔 켈빈 예보아가 머리로 떨군 공을 셰리온 발레리우스가 밀어 넣었고, 후반 36분엔 페레이라에게 쐐기골까지 내줬다. 후반 45분 세르히오 바스케스의 바이시클킥 만회골은 홈팬 일부가 떠난 뒤에야 나왔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7골 15도움, 챔피언스컵 2골 7도움으로 9골 22도움을 기록 중이다. 도움 하나만 더하면 카를로스 벨라를 넘어 구단 단일 시즌 최다 도움 기록을 새로 쓴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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