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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잡았다' BNK, 개막전서 KB에 82-53 대승...김소니아 더블더블

2026-11-01 20:25

BNK 김소니아. / 사진=연합뉴스
BNK 김소니아. / 사진=연합뉴스
박지수가 빠진 디펜딩 챔피언 청주 KB가 안방 개막전에서 부산 BNK에 29점 차로 무너졌다. BNK는 1일 3천2명 만원 관중이 들어찬 청주체육관에서 KB를 82-53으로 꺾었다.

BNK는 2쿼터 막판 박혜진의 골밑 득점과 이소희의 자유투로 33-28 리드를 잡았다. 3쿼터엔 이소희, 김소니아, 안혜지가 고르게 터졌고, 이적생 최이샘이 종료 26초 전 3점포로 14점 차를 만들었다. 4쿼터엔 20점 넘게 달아났다.

김소니아가 10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이소희(17점), 박혜진(14점), 필리핀 대표 출신 바네사 데 헤수스(11점)가 힘을 보탰다. KB는 허벅지를 다친 박지수의 공백 속에 송윤하와 사카이 사라가 11점씩 넣는 데 그쳤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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