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오토 운영 관계자는 “스타런제주는 러닝이라는 일상의 활동 안에서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와 KCC오토를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번 스타런제주는 영업 중심의 판촉 활동에서 벗어나 고객 경험 확대를 목표로 기획된 행사로, 제주 도민과 잠재 고객들이 러닝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와 KCC오토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회를 맞은 이번 러닝은 순위 다툼 없이 해안 경관을 공유하며 달리는 비경쟁 방식으로 열렸으며, 별도의 참가 비용 없이 무료로 진행됐다.
KCC오토는 수도권 8곳 외에도 제주 지역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전시장 밖으로 넓혔다.
참가자 모집은 9월 11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동반 1인과 함께 신청할 수 있었다. 모집에는 약 1,100명이 지원했고, 최종 선정된 참가자 중 33명이 행사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7시 니모메빈티지라운지에서 체크인과 함께 △반다나 △스트링백 △에너지젤 △쿨토시 △리유저블 텀블러로 구성된 웰컴기프트 5종을 받은 뒤, 바다를 마주한 해안 데크에서 코치와 함께 브리핑과 준비운동을 진행했다. 오전 8시 출발한 러닝은 이호테우 해안을 따라 제주 이호랜드 빨간 말 등대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왕복 약 6.5km 코스로 진행됐다. 반환점인 빨간 말 등대 앞에서는 참가자들이 함께 단체 사진을 남겼다.
참가자는 페이스에 따라 A조(6분 페이스)와 B조(7분 페이스)로 나뉘어 10분 간격으로 출발했다. 각 조 선두는 장재영 코치와 정은희 코치가, 후미는 페이스메이커를 겸한 스태프가 맡았다. 코스에는 후송 차량을 운영했으며, KCC오토 직원 9명이 반환점 급수와 도로 안전 통제 등 현장 운영을 직접 담당했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결승선을 통과한 후에도 현장에 남아 서로의 완주를 격려했다. 골인 지점을 통과한 전원에게는 스타런제주를 위해 별도 제작된 완주 메달이 수여됐다. 행사장 잔디밭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오픈탑 모델인 CLE 카브리올레와 브랜드 시그니처인 대형 삼각별 조형물이 배치돼 코스 출발과 골인 지점에서 차량을 상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전시 차량과 전용 포토월을 배경으로 완주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이후 라운지에서는 △클럽 샌드위치 △아이스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라떼 △에너지드링크 등 F&B와 함께 휴식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럭키드로우 ‘LUCKY 7 DRAW’에서는 참가자 15명에게 러닝 용품 등과 메르세데스-벤츠 기프트들이 전달됐다.
참가자 중 여러고객들은 “혼자 뛸 때와 달리 코치님이 페이스를 맞춰줘서 처음 6km 넘게 달려봤다”며 “다음에도 열리면 또 신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KCC오토는 낙상이나 안전사고 없이 참가자 전원이 완주에 성공하며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진 만큼, 스타런제주를 시작으로 각 지역의 지리적 매력과 계절감을 살린 로컬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동차 전시장을 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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