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 약 1700명이 참가 신청에 몰려 접수 10초 만에 마감됐다. 최종 출전한 864명의 참가자는 총 1억 원 규모의 상금과 혜택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부문과 성별로 나뉘어 5월부터 예선을 치렀으며, 10월 17일과 18일 본선을 통해 최종 승자를 가렸다. 올해에는 참가 규모를 1.5배 확대하고, 기존 브론즈·실버 부문에 골드 부문을 신설해 구력 8년 차 동호인까지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코트에 경기 기록원을 배치해 약 600경기 전체의 기록을 측정했으며, 참가자들은 리턴 성공률, 위너, 에이스 등 11개 항목의 데이터를 받아 자신의 경기력을 수치로 확인하고 성장 방향을 점검할 수 있었다. 매 경기마다 대회 공식구인 '던롭 ATP 챔피언십' 새 캔을 개봉해, 모든 매치를 최상의 공 상태에서 치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경기 외에도 대회 현장마다 럭키드로우와 이벤트를 마련해 키캡 키링, 응원 타월 등 기념품을 제공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 관계자는 “X-OPEN은 단순한 아마추어 대회가 아닌, 테니스에 진심인 플레이어들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한 던롭 테니스의 핵심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테니스인들이 열정과 도전이 가장 빛날 수 있는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종훈 기자 hjh@maniareport.com
[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hjh@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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