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시즌 가까스로 강등을 피한 토트넘은 여름에 3억800만파운드(약 5천465억원) 이상을 쓰고도 이날 전까지 3골에 그치며 추락했다.
반전은 1년 5개월 만에 선발 출전한 제임스 매디슨이 이끌었다. 지난해 8월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끊어졌던 그는 전반 14분 모하메드 쿠두스의 패스를 감아차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4분 수비 실수로 잭 루도니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9분 뒤 맨체스터 시티에서 임대 온 오마르 마르무시가 이적 첫 골로 다시 앞섰다. 추가시간엔 교체로 들어온 벤 데이비스가 쐐기를 박았다. 2025년 5월 무릎을 다쳤던 데얀 쿨루세브스키도 막판 교체로 돌아와 환호를 받았다.
매디슨은 자신의 장점과 마지막 선발 이후 팀이 놓치던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29살이라 아직 시간이 많다고 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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