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15-3으로 이겼다. 선두 KT는 77승 4무 47패로 2위 삼성과 격차를 2.5경기로 벌렸고, 두산은 5위에 자리했다.
타선이 폭발했다. 최원준이 투런포 포함 4타수 4안타 4타점, 힐리어드가 솔로포 포함 5타수 4안타로 공격을 이끌었다. 선발 대니엘은 6이닝 3실점으로 시즌 3승을 챙겼다.
경기는 뒤집혔다. 두산이 1회 세베리노의 적시타 등으로 3-1로 앞섰으나, KT는 5회 최원준의 투런포로 균형을 맞췄다.
승부는 중반에 갈렸다. KT는 6회 허경민과 최원준의 적시타 등으로 5점을 몰아쳐 8-3으로 앞선 뒤, 7회에도 최원준의 2루타 등으로 5득점 빅이닝을 만들어 13-3으로 달아났다. 8회 힐리어드의 솔로포까지 더해 15-3으로 승부를 확정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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