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은 19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부천을 2-0으로 꺾었다. 후반 32분 혼전 중 이강현이 머리로 떨어뜨린 공을 고재현이 오른발로 마무리했고, 41분에는 고재현의 슈팅이 막히자 박세진이 다시 차 넣었다.
최근 7무 1패였던 김천은 9경기 만에 승점 3을 보태 33점(5승 18무 7패)을 기록했다. 6경기 무승의 부천(승점 32)과 순위를 맞바꿔 10위로 올라섰다. 두 선수는 10월 6일 전역해 원소속팀 대구FC로 돌아간다.
경기장에는 모레노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과 코치진이 찾았다. ACLE 경기를 관전한 적은 있으나 K리그 경기를 직접 본 것은 부임 후 처음이다. 첫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천 미드필더 박태준도 이날 선발 출전했다. 그의 A대표팀 발탁은 처음이다.
부천은 전반 내내 기회를 만들고도 김천 수비를 뚫지 못했고, 추가시간 구스타보의 슈팅마저 골대를 맞고 나오며 안방에서 무득점에 그쳤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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