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건은 17일 강릉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에서 대만의 판이리를 3-1(6-11 14-12 11-8 11-6)로 제압했다. 첫 세트를 내줬으나 2세트를 14-12 듀스로 잡아내며 흐름을 바꿨다.
앞서 16강 천위자오, 8강 천위전 등 유스 국제무대에서 강세를 보여온 대만 선수들을 차례로 넘어섰다. 중학교 3학년인 최강건은 왼손 셰이크핸드 공격수로 올해 들어 기량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
최강건은 "전에 이겨봤던 선수라 긴장을 많이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남자 U-11 단식에서는 강시혁(세아아카데미)이 최승연(대전동문초)을 3-0으로 꺾었다. 한국은 14일부터 나흘간 열린 이번 대회 12개 종목 중 2개에서 우승했다.
18일부터 20일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WTT 유스 스타 컨텐더 강릉 2026이 열린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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