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레노 감독은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자신을 보좌할 코칭스태프 5명과 함께 한국 땅을 밟았다. 대한축구협회는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후 사퇴한 홍명보 전 감독의 후임을 공개 채용으로 찾았고, 열의와 한국 축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인 그를 지난 1일 임시 사령탑으로 결정했다.
경력이 탄탄하다. 그는 2014∼2017년 바르셀로나 수석코치를 지냈고, 2019년 스페인 대표팀을 잠시 지휘한 뒤 모나코, 그라나다 등을 이끌었다.
임무가 시작된다. 모레노 감독은 9∼10월 4경기와 11월 2경기 등 A매치 6경기를 지휘한다. 계약은 11월 27일까지이나, 성과에 따라 내년 아시안컵까지 이어질 수 있다. 대표팀은 24일 에콰도르전을 시작으로 4연전을 치른다. 그는 14일 취임 기자회견과 함께 첫 명단을 발표한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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