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팀은 1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베르나르두스 골프(파72)에서 열린 20번째 솔하임컵 둘째 날 포섬과 포볼 4경기씩을 치러 승점 4-4로 비겼다. 첫날에 이어 이날도 비기며 중간 합계 8-8이 됐다. 우승은 마지막 날 싱글 매치 플레이 12경기로 결정된다.
포섬은 유럽의 몫이었다. 유럽은 스타르크-그랜트가 코르다-코푸즈를 꺾는 등 3승 1패로 앞섰다. 이 패배로 코르다-코푸즈는 솔하임컵 최초 5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포볼은 미국이 되받았다. 노예림-앤드리아 리 조의 승리 등으로 추격한 미국은 마지막 조에서 드라마를 썼다. 16번 홀까지 1홀 뒤지던 컵초-덩컨 조는, 컵초가 17번 홀에서 28.3m 버디 퍼트를 넣어 균형을 맞춘 뒤 18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 1홀 차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미국은 8-8 동점을 완성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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