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은 1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9라운드 홈경기에서 인천에 2-1로 이겼다. 이동경이 1골 1도움을 올렸다.
주역은 분명했다. 이동경은 후반 8분 프리킥 크로스로 정승현의 선제골을 돕고, 3분 뒤 페드링요의 패스를 왼발로 마무리해 결승골까지 넣었다. 경기 전까지 9골 9도움이었던 그는 28경기 만에 10골-10도움을 채웠다.
기록의 무게가 남다르다. 지난 시즌 13골 12도움으로 K리그1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그는 두 시즌 연속 기록을 완성했다. 앞서 FC서울 몰리나(콜롬비아)가 2011년과 2012년 연속 가입했으나 한국 선수로는 이동경이 처음이다.
인천도 반격했다. 후반 27분 무고사가 페널티킥으로 만회골을 넣었다. 올 시즌 울산전 3경기 연속 득점이다.
울산은 승점 47로 2위를 지켰고, 선두 FC서울과는 승점 15차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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