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1(금)

축구

'후반에만 5골 쏟아졌다' 뮌헨, UCL 첫 경기서 보되 완파...김민재는 벤치

2026-09-11 10:53

무시알라(10번)의 골에 기뻐하는 뮌헨 선수들. / 사진=연합뉴스
무시알라(10번)의 골에 기뻐하는 뮌헨 선수들. / 사진=연합뉴스
전반과 후반이 달랐다.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벤치에 둔 채 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뮌헨은 11일(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UCL 리그 페이즈 1차전 홈경기에서 보되/글림트(노르웨이)를 5-0으로 눌렀다. 두 골을 넣은 마이클 올리세가 앞장섰다.

김민재는 나서지 못했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지 않았고, 중앙 수비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요나탄 타가 풀타임으로 맡았다.


전환점은 후반이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뮌헨은 보되 골키퍼가 부상으로 교체된 뒤 후반에만 5골을 몰아쳤다. 후반 2분 저말 무시알라의 선제골에 이어 해리 케인의 헤더, 알폰소 데이비스의 왼발 슛, 올리세의 두 골이 이어졌다.

맨유도 복귀전을 승리로 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년 만의 UCL 본선 복귀전에서 사바(아제르바이잔)를 4-0으로 제압했다. 코모는 라이프치히를 4-1로 꺾었고, 랑스는 슬라비아 프라하를 3-2로 따돌렸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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