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G 아빌라는 9월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 6탈삼진 3피안타 1볼넷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을 챙겼다. 특히 7월 초에 대체 외국인 투수로 합류했음에도 벌써 6승이나 올리는 활약을 보여줬다.
비록 3회초에 선제 실점을 했고, 4회초에도 안타와 3루수 실책으로 위기를 맞았으나 그 외 4이닝은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아빌라는 SSG에 합류하기 이전부터 KBO 타 구단들의 영입 리스트에 올라 있었고, 과거 KBO리그를 지배했던 외국인 투수 페디-폰세-네일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아왔기에 예견된 활약이었다.
7월 초 KBO리그에 합류한 지 2달여 만에 6승을 거뒀다는 점에서 만약 개막부터 합류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 개막전부터 SSG에 합류했다면 15승 이상을 거둬 현재 다승 1위 임찬규(13승, LG)를 넘었을 것이다.
내년 시즌 아빌라는 재계약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되며, 남은 2026시즌과 더 나아가 2027시즌 아빌라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