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틀레티코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6-2027시즌 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선제골을 넣고도 잇달아 실점하며 1-2로 졌다.
이강인은 존재감을 보였다. 알바레스와 투톱으로 나선 그는 후반 14분까지 59분을 뛰며 키패스 1개와 패스 성공률 89%를 기록했으나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다만 전반 5분 그의 패스를 받은 알바레스의 슈팅 등 유기적 연계가 눈에 띄었다. 이적 후 5경기 연속 출전하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경기는 요동쳤다. 아틀레티코는 전반 17분 요렌테의 왼발 슛으로 앞서갔으나, 리버풀이 전반 40분 소보슬러이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리버풀은 후반 5분 맥 알리스터의 중거리포로 역전에 성공했다. 시메오네 감독이 이강인을 빼는 등 변화를 줬으나 아틀레티코는 끝내 만회하지 못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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