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0(목)

축구

'가나에 1-3 완패' 한국 U-20 여자, 조 최하위로 추락...16강 빨간불

2026-09-10 08:47

가나와의 경기에 출전한 U-20 여자 대표팀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가나와의 경기에 출전한 U-20 여자 대표팀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체격과 힘의 벽에 밀렸다. 한국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가나에 완패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현지시간) 폴란드 소스노비에츠에서 열린 가나와의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1-3으로 졌다. 1차전에서 프랑스와 비겼던 한국은 1무 1패 승점 1로 조 최하위인 4위로 밀렸다. 반면 1차전 패배의 가나는 한국을 잡고 2위로 도약했다.

전반은 팽팽했다. 한국은 한민서와 진혜린의 중거리 슛이 골키퍼에게 막혔고, 가나의 골도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며 0-0으로 마쳤다.


후반에 무너졌다. 한국은 후반 7분 니아코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10분 추가 실점하며 흔들렸다. 이후 체격 좋은 가나에 주도권을 내줬고, 후반 39분 역습에서 쐐기골까지 허용해 승부가 사실상 갈렸다.

위안도 있었다. 패색이 짙던 후반 43분 교체 투입된 범예주가 추가 시간 기습적인 중거리포로 한 골을 만회했다. 한국은 13일 에콰도르와 최종전을 치른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