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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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결승 타점 다 올렸다' 김민혁 3안타 2타점...홈런 아쉬운 클러치 활약

2026-09-02 23:55

사진=kt wiz 김민혁
사진=kt wiz 김민혁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홈런 하나가 아쉬웠지만, 승부처마다 해결사였다. KT 김민혁이 2일 수원 KT위즈 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기록이 인상적이었다. 그는 안타-2루타-3루타를 연달아 기록해, 홈런 하나만 더했으면 사이클링 히트였을 만큼 아쉬운 하루를 보냈다.

두 타점이 결정적이었다. 김민혁은 1회 선제 적시타로 첫 점수를 만든 뒤, 7회 1사 1루에서 적시 2루타로 결승 타점을 올렸다. 이 과정에서 상대 송구 실책을 틈타 3루까지 파고드는 기민함도 보였다. 8회에는 3루타를 날려 2득점째를 기록했다.

의미도 남달랐다. 선제점과 결승점을 모두 책임진 그는 여전한 클러치 능력을 증명했다. 특히 2024년 타율 0.353을 친 뒤 2시즌 만에 3할 타율에 재진입해 값진 시즌을 보내고 있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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