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31(월)

야구

'천재환 4타점·연장 승부' NC, 한화 10-7로 꺾고 스윕...한화는 6연패

2026-08-30 22:18

천재환 /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천재환 /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역전과 재역전 끝에 마지막에 웃었다. NC 다이노스가 연장 접전 끝에 한화 이글스와의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NC는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10-7로 이겼다. 3연승의 NC는 51승 2무 58패로 6위를 지켰고, 6연패에 빠진 한화는 8위에 머물렀다.

NC가 앞서갔다. 2회 천재환의 2타점 2루타와 김주원의 적시타로 3-0을 만든 뒤, 3회 박건우의 솔로포로 4-0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한화가 뒤집었다. 5회 문현빈과 노시환의 적시 2루타로 쫓은 뒤 강백호의 역전 투런포로 앞서갔고, 6회 김태연과 한지윤의 백투백 홈런으로 7-4까지 벌렸다.

승부는 다시 요동쳤다. NC는 7회 블레인의 투런포로 1점 차로 쫓은 뒤, 8회 천재환의 3루수 땅볼 때 7-7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연장에 돌입했고, NC는 10회 천재환의 적시타와 상대 포구 실책까지 겹쳐 3점을 뽑아 승부를 갈랐다.

주역은 천재환이었다. 그는 멀티히트와 함께 4타점을 책임지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NC는 10회말 한화 타선을 삼자범퇴로 막고 스윕을 완성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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