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30(일)

골프

'톱10 사정권' 김시우, 투어 챔피언십 3R 공동 13위...10계단 상승

- 김주형 공동 16위…호블란 단독 선두

2026-08-30 10:49

김시우 / 사진=연합뉴스
김시우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순위를 큰 폭으로 끌어올리며 반등했다. 세계랭킹 13위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4천만 달러) 3라운드에서 순위를 10계단 올렸다.

김시우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공동 23위였던 그는 합계 8언더파 202타로 공동 13위가 됐다. 공동 9위와 한 타 차라 최종일 톱10 이상도 노려볼 수 있다.

흐름이 좋았다. 그는 6번 홀부터 3개 홀 연속 버디로 순위를 끌어올렸고, 12번 홀에서 티샷이 벙커에 빠지는 위기를 맞았으나 침착하게 파로 막았다. 이후 13·14번 홀 연속 버디로 한때 공동 6위까지 올랐다. 16번 홀 보기의 아쉬움은 마지막 18번 홀 버디로 만회했다.


함께 나선 김주형은 2언더파 68타로 합계 7언더파,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선두 경쟁도 치열했다. 호블란(노르웨이)이 15언더파로 단독 선두, 라이언 제라드(미국)가 한 타 차 2위다.

세계 1위 셰플러는 공동 3위, 7타를 줄인 매킬로이는 공동 7위로 올라섰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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