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점이 중요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 주전 유격수가 유력한 그가, 소집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활약도 알찼다. 1회 플라이로 물러났던 그는 3회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에 기여했고, 3-0으로 앞선 4회 1사 1·2루에서 적시 2타점 2루타를 날려 멀티히트와 3타점을 완성했다. 6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해 추가 득점의 발판을 놓았다.
전망도 밝다. 지난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긴 그는,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혜택까지 받는다면 메이저리그 진출도 기대해볼 수 있다. 최적의 시기에 컨디션을 끌어올린 김주원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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