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통신은 27일(한국시간) PGA 투어가 고겔이 2027년 2월 22일까지 복귀할 수 없도록 하는 처분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다만 어느 경기에 베팅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고겔은 해명했다. 그는 PGA 투어를 통해 2024년과 2025년 골프 경기에 소액의 오락성 베팅을 해 규정을 위반했다며, 정규 대회나 챔피언스 대회, 자신이 참가한 어떤 대회에도 돈을 걸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화제의 인물이다. 고겔은 2000년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타이거 우즈에게 7타 차 역전패를 당한 선수로 유명하다. 당시 신인이던 그는 7타 차 선두로 최종일에 나섰으나 후반 9홀에서 40타를 치며 무너졌다. 이후 그는 2년 뒤 같은 대회에서 우승했고, 올해 시니어 브리티시 오픈에서 준우승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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