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6(수)

야구

'155㎞ 강속구를 밀어 쳤다' 김도영, 39호 홈런...최연소 40홈런까지 1개

2026-08-26 20:01

홈런 세리머니 하는 김도영. / 사진=연합뉴스
홈런 세리머니 하는 김도영. / 사진=연합뉴스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개인 최다 홈런을 경신하며 역대 최연소 40홈런에 다가섰다.

김도영은 26일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 1회말 엘빈 로드리게스의 시속 155㎞ 강속구를 밀어 쳐 우측 펜스를 넘기는 3점 홈런을 쳤다. 시즌 39호로, 2024년 MVP 시즌에 기록한 38홈런을 넘어섰다.

후반기 28경기에서 12홈런을 몰아친 그는 9월 6일까지 1개를 더하면 1999년 이승엽이 세운 최연소 40홈런(22세 11개월 5일)을 경신한다.


이승엽 전 감독의 등록 생일이 음력이었던 것으로 확인돼 혼선이 일었으나, KBO는 올해는 등록 생일을 기준으로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 오스틴 딘은 NC 구창모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쳐 시즌 34호를 기록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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