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미 있는 반등이었다. 부상 복귀 이후 잃어버린 폼을 차츰 되찾아 가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1회말 우전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한 그는 3·5회 플라이로 물러났으나, 6회말 4-1로 앞선 2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날려 6-1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시즌 초반 상대 분석으로 부진했고 부상까지 겹쳐 팀을 떠나 있었던 에레디아는 이날을 기점으로 타격감을 되찾은 모습이다.
팀의 가을야구는 어렵게 됐지만, 남은 시즌 활약에 따라 다음 시즌 재계약 여부가 갈릴 전망이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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