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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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관리는 성장, 투구 수는 숙제' 김민준 5이닝 1실점 호투...SSG 승리의 디딤돌

2026-08-25 23:12

김민준 / 사진=SSG 랜더스 제공
김민준 / 사진=SSG 랜더스 제공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승리투수는 놓쳤지만 팀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SSG 김민준이 25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5이닝 1실점 6탈삼진 4피안타 2볼넷으로 호투했다.

위기관리가 돋보였다. 그는 2∼5회초까지 주자를 내보내고도 적시에 탈삼진 6개를 뽑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다만 아쉬움도 남았다. 5회까지 투구 수가 92개에 달한 점이다. 피안타와 볼넷을 절반으로 줄였다면 퀄리티스타트와 함께 승리투수가 될 수 있었다. 6회초 구원 김민이 무실점으로 막고 6회말 타선이 6득점 빅이닝을 만들었기에 더욱 그랬다.

성장의 방향은 분명하다. 김민준은 위기관리 능력에서는 발전했으나 투구 수 관리에서는 미덥지 못했다. 팀이 미래의 에이스로 낙점한 그가 진정한 에이스로 거듭나려면 개선이 필요한 대목이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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